mlbclassic(2017-03-21 21:25:20, Hit : 68, Vote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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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그로리그의 파이어볼러 Smoky Joe Williams



(사진출처 : 명예의 전당)


만약 20차례 넘는 노히트 경기를 달성한 선수가 있다면 이 사실을 쉽게 믿을 수 있을까?
신뢰할 만한 통계로 남아있진 않지만, 여러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허무맹랑한 얘기가 아니라 어느 정도 진실로 여겨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40번이 넘는 노히트 경기를 한 선수는 1910년대 'Cyclone'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Smoky Joe Williams이다.

2m의 큰 키에 강속구 투수답지 않게 정교한 제구력까지 겸비하며 1907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었고, 니그로리그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어 헛소문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당대 최고의 투수였던 Grove Alexander와 펼쳐진 시범경기에서 내셔널리그의 타자들을 상대로 9이닝동안 10개의 탈삼진과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함으로써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1914년 니그로리그의 New York Lincoln Giants소속 시절에는 41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매시즌 +20승을 손쉽게 달성하자 메이저리그까지 그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
1917년에는 한경기 탈삼진 20개를 기록했으며 매경기마다 평균 10개가 넘는 삼진으로 'Strikeout'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탈삼진 능력을 제대로 증명해 준 것이 44살의 나이였던 1930년 Kansas City Monarchs를 상대로 12이닝동안 2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것이다.

니그로리그의 초창기 시절에 주로 활약하였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진 않지만, 그와 동시대에 활약한 메이저리그의 Ty Cobb은 'Smokey Joe는 메이저리그에 활약하면 30승은 확실한 투수' 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모두가 인정한 최고의 투수였으며, 1999년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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