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lassic(2017-02-27 22:47:02, Hit : 45, Vote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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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의 안타제조기 Paul Waner




교사가 되길 원했던 부모의 소원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야구를 계속했기 때문에 Paul Waner내셔널리그 역사상 세번째로 3,000안타에 가입할 수 있었다. 비록 월드시리즈 우승은 단 한차례도 맛보진 못했지만, 데뷔 첫해부터 많은 안타를 기록하며 1930년대 피츠버그 공격의 핵심으로써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 하였다.

독립리그 시절부터4할의 타율을 기록할 만큼 정교한 타격을 자랑한 Waner는 1926년 피츠버그에 입단을 하고 데뷔첫해부터 매서운 타격을 선보이며 팀내 최고이자 리그 6위에 해당하는 타율.336과  4할이 넘는 출루율, 그리고 22개의 3루타를 기록하게 된다.

1927년에는 친동생 Lloyd Waner가 팀에 합류하였고 237안타타율.380, 131타점으로 득점에서만 동생에게 리그 1위를 양보하고, 타점과 타율에서는 리그 정상을 차지하였다. Big-Little Poison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형제들의 활약은 당시 어떤 선수보다 눈부셨다.

동생 역시 데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223안타를 기록해서 형제가 460안타를 만들어냈다. 동생인 Lloyd Waner 역시 통산 2,459안타를 기록했는데, Waner 형제가 만들어낸 안타는 총 5.094개로 도저히 깨지기 힘든 기록 중 하나로 아직까지 남아있다(당연히 형제 모두 훗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형 Paul은 우익수, 동생 Lloyd는 중견수로서 강력한 어깨와 발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외야에서 서로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리그 최강의 외야진을 구축하였다. 이 두명의 Poison외에도 Pie Traynor 등 다른 선수들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피츠버그는 1925년 월드시리즈 우승이후 다시 2년만에 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하였다. 역대 최강이라는 양키스 공격력을 버텨내진 못했지만, 이 두형제가 4경기에서 팀의 29안타중 9안타를 합작함으로써 힘없이 무너진 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동생 Lloyd보다 타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Paul Waner는 1928년에도 223안타타율.370을 기록하며 좀처럼 식지 않는 타격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1930년까지 4년연속 +200안타와 평균 3할 6푼의 타율로 리그 최고의 타자 Hornsby와 치열한 타격 라이벌전을 펼쳤다.

1931년 왼쪽 발목 통증으로 잠시 180안타로 잠시 주춤하기도 하였지만, 이듬해 1932년 5월 20일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한경기 4개의 2루타를 치는 활약을 포함, 그해 총 2루타 62개로 내셔널리그 기록을 세우며 보란 듯이 다시 +200안타에 가입하여 자신의 평균타율인 3할 5푼대로 진입한다.

1934년과 1936년 각각 타율.362, 타율.373으로 생애 세번째 타격왕을 차지하였고, 이듬해 자신의 8번째 +200안타13년 연속 +3할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그 어떤 선수보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1926년부터 1937년까지 최저타율은 .309였으며, 그 외에는 평균 3할 5푼에 가까운 타율로써 웬만한 슬럼프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 Hornsby은퇴 이후 리그 최고의 타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35살이 되던 193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2할대 타율로 기록하더니 그제서야 조금씩 하향세를 그렸고, 1940년 시즌이 끝난 후 피츠버그를 떠나 브레이브스와 다저스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뒤 1945년 양키스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통산 출루율 +4할, 9차례의 +100득점, 20세기 이후 내셔널리그 최초로 8회의 +200안타를 기록하며 1942년 6월 19일에는 3,000안타를(통산3,152) 달성함으로써 Cap Anson, Honus Wagner 이후 내셔널리그에서 세번째로 3,000안타클럽의 멤버가 되었고, 통산타율.333의 성적으로 1952년 83.33%의 득표율로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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